한국노인노쇠코호트(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Study, KFACS)는 한국의 극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의 노쇠 위험 요인을 규명하고, 노쇠 및 장애 예방을 위한 예후 예측 지표와 최적의 중재 및 서비스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코호트연구입니다. 본 코호트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의 원장원 교수가 총괄 책임자로 수행한 보건복지부의 "한국 노인노쇠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5년간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 용역사업으로 연장되었으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과학과 김미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서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코호트는 전국 10개 대학병원(경희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제주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본 연구는 2016-2017년 기반 조사에 참여한 70~84세의 국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약 3,0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10개] 참여 의료기관 인근 지역에 속한 표본 읍/면/동 추출 후 성별, 연령대 기준 층화추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