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공간

언론보도

제목 [이데일리] 원장원, 가혁 연구자. 노인, 요양기관 감염예방수칙 제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3-22 20:41:43 view 871
첨부파일

대한노인병학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인·요양기관 감염예방수칙 제시

  • 등록 2020-03-18 오후 1:57:47

이순용 기자

이순용 기자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대한노인병학회(회장 장학철)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감염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신체·정신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은 타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 19에 매우 취약하며, 감염 시 증상이 빠르게 악화돼 사망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 노인의 91%가 심혈관질환, 당뇨병, 폐질환 등 1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60대 19%, 70대 35%, 80대 이상 37%로 노년층의 비율이 굉장히 높다(출처 : 질병관리본부 / 3월 18일 0시 기준)”며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생활 속 건강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원장원 이사장(경희대병원), 이은주 학술이사(서울아산병원), 가혁 홍보이사(인천은혜병원), 장일영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노인의학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완성된 해당 수칙은 대한노인병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인 건강수칙

- 손을 자주 씻는다. 특히 코를 풀거나 기침을 했을 때, 공공장소를 방문하고 돌아온 경우에는 비눗물로 최소 20 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비누가 없는 경우 60% 이상 농도의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해도 된다.

- 얼굴, 코, 눈을 손으로 만지는 일은 가급적 피한다.

- 외출을 삼가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장소를 피한다.

- 꼭 외출을 해야할 때에는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다.

- 가급적 집에서 생활하되 간단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채광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12726625704632

 

 

 

한국노인노쇠코호트사업단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Study (KFACS)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3 노쇠학술연구원 / 전화:02-958-2835 / 이메일:admin@kfacs.kr
COPYRIGHT(C) KFACS ALL RIGHTS RESERVED.

TODAY
89
TOTAL
47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