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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명의' 원장원 교수가 전하는 근감소증 이기는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0-25 14:36:18 view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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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명의' 원장원 교수가 전하는 근감소증 이기는 운동요법과 식이요법-비즈엔터 (etoday.co.kr)

기사입력 : 2023-10-06 21:50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명의' 노인의학의 권위자 원장원 교수와 함께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알아본다.

 

6일 방송되는 EBS '명의-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면, 근육을 사수하라!' 836회에서는 노년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인 근감소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노쇠를 막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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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BS1)

◆나도 혹시 근감소증일까?

 

갑작스러운 기력 저하를 느껴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은 근감소증을 진단받았다. 근육량이 줄면서 근력이나 근기능이 함께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주로 노인들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5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근감소증에 걸리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오랜 시간 당뇨를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근감소증을 부르는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다.

놀라운 점은 근감소증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이 체감하는 신체 나이가 노인에 가까웠다는 사실이다. 근감소증에 걸리면 왜 활력이 사라지고, 또 만성질환은 더욱 악화되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선구적으로 근감소증에 관한 연구와 진료를 펼치고 있는 명의와 함께 근감소증의 원인과 위험성, 진단법에 대해 알아본다.

 

원본보기▲'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노인이라면 주목! 암보다 더 무서운 근감소증

 

어느 날부턴가 다리에 근육이 빠지면서 힘이 없어진 한 80대 남성은 방안에서 낙상을 하고 말았다. 이불을 꺼내다 뒤로 넘어졌는데 ‘척추 압박 골절’로 결국 응급입원을 해야 했다.

근감소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낙상과 골절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점이다. 특히 고령 환자들의 경우 장애가 생기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다시 회복한다 하더라도, 낙상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다시 낙상할까 두려워 활동량을 줄이게 되는데 그로 인해 다시 근육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일주일간 근육의 약 3%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3년간 줄어들 근육의 양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명의가 알려주는 근감소증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주목해보자.

 

원본보기▲'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2주간의 노쇠 극복 프로젝트, 그 결과는?

 

정상적인 노화의 과정과는 달리 비정상적으로 신체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노쇠! 노인들이 거동 장애를 겪기 전 단계로, 노쇠 상태가 되면 얼마 안 가 요양시설에 입소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80대로 접어들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하기 시작했다는 두 할머니.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두 분에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어르신진료센터에서 노쇠한 환자들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원장원 교수와 함께 두 분의 건강 상태를 긴급 점검했다. 근육량, 악력, 보행속도 검사에서 모두 기준치 이하로 측정돼 중증 근감소증으로 진단됐다. 뿐만 아니라 노쇠 상태라는 진단까지 내려졌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두 분과 함께 노쇠를 극복하기 위한 2주간의 실험을 시작했다. 근감소증 학회에서 권고하는 운동요법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식이요법을 병행한 뒤, 노쇠를 개선할 수 있는지 관찰해보기로 했다.

 

원본보기▲'명의'(사진제공=EBS1)

▲'명의'(사진제공=EBS1)

◆요양시설 문턱에서, 다시 내 손발로 움직일 수 있을까?

 

살아있는 한 내 손발로 움직이고 싶다! 모든 노인들이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은 노쇠로 인해 장애를 갖고, 그 결과 약 10년 정도를 장애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과연 희망은 없을까? 국내외를 막론하고 노쇠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원장원 교수는 노쇠나 노쇠 전단계에서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요양시설 문턱에서 원 교수의 진료를 받고, 다시 자신의 두 다리로 걸으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80대 남성. 7~80대가 되면 약물 과다복용과 같은 사소한 요인들에 의해 급격히 신체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먼저 악화요인을 찾는 것이다. 또 노쇠나 노쇠 전단계에서 장애로 진행하지 않은 노인들의 공통점은 꾸준히 운동을 실천했다는 점이다.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노쇠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공개한다.

한국노인노쇠코호트사업단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Study (KF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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